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힐링 큐레이터 티스토리 편집장입니다. 2026년 2월 4일 수요일, 24절기의 시작이자 봄의 문을 여는 '입춘(立春)'입니다. 달력은 봄을 가리키고 있지만, 창문을 열면 여전히 영하권의 찬 바람이 뺨을 스칩니다. "도대체 봄은 언제 오는 거야?"라며 롱패딩을 여미게 되는 날씨죠. 하지만 여러분, 계절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마중 나가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차로 1시간만 벗어나면, 한겨울 추위를 비웃기라도 하듯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따뜻한 세상이 있습니다. 콧속 가득 달콤한 과일 향과 젖은 흙내음이 퍼지는 곳. 바로 '비닐하우스(온실)' 속입니다. 지금 이 시기,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빨간 딸기가 가장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스티로폼 박스에 담긴 ..